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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명절 모임 인원 및 인원제한 몇 명까지?

명절 모임 인원 및 인원제한 몇 명까지?

지난 2월 설날 연휴에는 3차 접종과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효과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속도를 조절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접종여부 무관하게 전국 6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도록 했던 것인데요. 이번 추석에는 명절 모임 인원을 몇 명까지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명절 모임 인원
명절 모임 인원

설 연휴 거리두기 주요 내용

지난 설 명절에는 접종 여부를 따지지 않고 전국 공통적으로 6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도록 허용했습니다. 다만 동거가족 및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예외범위를 계속 유지한 바 있는데요. 기존에 전국 4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설 연휴라는 점을 감안해 소폭 완화한 것입니다. 그 밖에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이나 행사, 집회 및 종교시설 등은 종전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올 추석 명절 모임 인원 제한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는 모두 해제된 상태로 모임 인원에 대한 제한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 기준대로라면 별도의 명절 모임 인원 제한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명절을 앞두고 중환자 및 사망자 수가 급속히 증가한다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도입되고 모임 인원에 제한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지난 설 특별방역대책을 참고하면, 이번 추석 기간 동안의 방역대책 기준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별진료소나 감염병 전담병원 등 진료체계는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만 한다면 이전 명절에 비해서는 한결 수월하게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