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전종류 추천 하는 4가지 만들기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으로 전 만큼 맛있는 것이 또 없죠. 그만큼 종류도 많아 어떤 전을 부쳐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인데요. 선택할 만한 전 종류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고려해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동그랑땡
다양한 명절 음식 중에서도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그만큼 아이들 입맛에 잘 맞기 때문입니다. 또 내용물에 들어갈 속을 미리 만들어 두면 편리하게 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죠. 재료로는 돼지고기 간 것을 사용하는데요. 뒷다리살만 이용하면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지방과 1:1 비율로 섞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깻잎전
향이 좋아 명절에 많은 이들이 즐겨먹는 전종류입니다. 깻잎 안에 속을 채워 넣어주는데, 속을 채울 재료는 동그랑땡이나 고추전에 들어가는 재료와 중복해 사용해도 좋습니다. 부치는 방법은 동그랑땡과 같지만, 깻잎으로 한번 감싸 부치면 된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합니다.
녹두전
명절 음식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녹두전 냄새가 퍼지면 명절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이들보다 어르신들 위주로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녹두전이기도 합니다. 처음 만들 때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한꺼번에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꺼내 먹어도 되니 큰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호박전
다양한 명절 전 중에서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호박전입니다. 그만큼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인데요. 호박만 썰어서 밀가루와 계란물만 입힌 뒤 부치면 끝입니다. 노릇노릇한 호박전은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없겠죠.